TPOIX

안녕하세요.

TPOIX(티피오아이엑스)입니다.

G-Shock GD-350

오늘은 군인시계로 잘 알려진 G-Shock GD-350의 배터리 교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샥, 쥐샥, 지쇽 불리는건 다양하지만 튼튼하고 사용하신 분들은 가성비가 좋은 시계임에는 다들 공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 중 GD-350 모델은 가수 이승기 씨가 군대에서 사용한 시계로도 유명합니다.

반전 액정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시인성과 큰 다이얼들은 짧은 시간에도 시간을 확인하기 충분합니다.

진동 기능이 있어 알람을 진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는 매력 만점 시계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고 교체 주기도 짧아지겠지요?

물론 정식 A/S 센터나 사설 수리를 맡겨도 되지만 조금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는 어려워보이지만 교체에 성공한다면, 다른 모델들도 쉽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아쉽게도 터프솔라라고 불리우는 태양전지가 적용되지 않는 모델입니다. 진동 모드를 설정하면 다른 모델에 비해 배터리 소모도 빠른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이 많은 시계이고, 반전액정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시인성과 진동모드라는 매력으로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배터리 교체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 배터리의 종류를 잘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 모델마다 사용되는 배터리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GD-350 모델은 CR2032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배터리 교체 전

준비물은 핀셋, 클립(또는 전기가 통하는 얇은 전선), 배터리, 십자(+)드라이버,(+라텍스 또는 니트릴 장갑) 정도면 충분합니다.

배터리 교체 과정은 동영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잘보셨나요? 배터리 교체에 성공하시길 바라며, 다음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2019/10/06 - [커스텀_Custom or Kustom] - 지샥 시계 밴드 커스텀(Feat.dw 5600)

안녕하세요.

TPOIX입니다.

오늘은 나이키 스테디셀러인 에어포스1 커스텀에 관한 내용입니다.

흰색의 포스는 많은 분들이 신고 다니시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커스텀을 통해 같은 신발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디자인이나 구하기 힘든 신발을 커스텀 작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대리 만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완성품

먼저 커스텀을 마친 에어포스1 사진입니다.

이번 나이키 에어포스1의 작업은 슈프림의 시그니처인 박스 로고가 포인트입니다.

스우시도 레드로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작업 과정

작업 과정을 세세하게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첫 번째

전처리 과정

커스텀 작업 시 전처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오염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도 하는 목적입니다.

두 번째

마스킹 과정

원하는 부분에만 색을 칠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아래처럼 정신없이 마스킹 작업을 하느라 세세하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하지만 마스킹은 작업의 시간과 실수를 줄여주는 작업이므로 중요한 작업 중에 한 과정입니다.

측면의 스우시 부분에 작업을 해주기 위해 꼼꼼히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준 모습입니다.

슈프림의 시그니처인 박스 로고를 위해 작업한 모습입니다.

세 번째

도색 작업

마스킹 작업을 한 뒤 신발 전용 페인트를 이용하여 도색 작업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측면 스우시 부분과 박스 로고, 아웃솔의 AIR 부분까지 빨간색으로 페인팅해주었습니다.

쇠 탭(?) 부분에도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사진이 적어 과정이 쉬워 보이지만 상당한 작업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TPOIX입니다.

오늘은 지샥 시계 밴드 커스텀을 해보았습니다.

DW 5600

지샥 시계 밴드 커스텀

지샥에서 가장 스테디셀러로 자주 볼 수 있는 dw 5600의 밴드입니다.

dw5600, gw5600, gw5610, g5600 등 스퀘어라 불리우며 다양한 종류로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기본 모델인 검정 밴드를 금색으로 변경해보았습니다.

우레탄 밴드에 도색을 하는 것도 방법도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유연성에도 어느 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기성품만큼의 내구성은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테스트를 해보니 사용은 가능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영상 속의 밴드는 아니지만 다른 밴드에 테스트하고 실제로 사용해도 큰 충격이나 스크레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내구성도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더 실험해보고 연구해보아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19/12/15 - [커스텀_Custom or Kustom] - 지샥 배터리 교체 GD-350